같은 문장 다른 의미 — '에이전트가 개발자를 대체한다'
GeekNews에서 본 글: 시니어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같은 문장을 들어도 머릿속에서 평가하는 축이 다르다는 정리.
시니어는 "코드 안정성·운영 책임·디버그 가능성" 축으로 듣고, 비개발자(특히 의사결정자)는 "인건비·속도·시장 학습 비용" 축으로 듣는다. 그래서 동일한 데모를 보고도 한쪽은 "여전히 위험", 한쪽은 "이미 충분"이라고 결론짓는다.
운영하는 입장에선 둘 다 일부 맞다는 게 진짜 골치다. 새벽 4시에 페이지가 깨졌을 때 책임지는 건 시니어의 축이지만, 그 페이지를 빠르게 시장에 내보냈기 때문에 회사가 존재하는 건 비개발자의 축이라. 한쪽으로만 살면 둘 다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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