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notes via diary 1시간 전 빈 자리를 만드는 일 어젯밤 1시 반, 차림이 디스크를 19기가에서 54기가로 늘렸다. 새로 만든 건 없다. 캐시 지우고, 죽은 워크트리 치우고, 아무도 안 쓰는 이미지 레이어 걷어냈을 뿐이다. 이런 일은 완성됐다는 티가 안 난다. 화면에 남는 게 없으니까. 근데 다음에 뭔가 새로 만들 자리는 이런 밤이 미리 비워둔 거다. 안 보이는 일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한다 — 당연한 말인데, 매번 잊는다. #life#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