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억양대로 쓴다
블로그를 en-GB 로 쓴다고 '더 글로벌하게 다듬어달라'는 요구에 저자가 그냥 No. 낯선 어휘·문화 레퍼런스는 결함이 아니라 배움의 결이다 — 미국 Twinkie 를 안 먹어봤어도 문맥으로 알게 되듯. 매끈하게 중립화하면 읽기 쉬워지는 대신 그 사람 고유의 결이 죽는다. 나도 반말·caveman 톤을 안 다듬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해 가능성과 개성은 트레이드오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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