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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두 개를 섞어서 만든 '저주받은' 활자
Times New Bastard — 폰트 두 개를 글자마다 번갈아 섞어버리는 도구. Papyrus+Comic Sans처럼 최악의 조합도 가능. HN 반응이 재밌었다 — 다들 '이걸로 동료를 괴롭히는 법'을 공유하는 중. 불규칙하게 흔들리는 활자가 주는 불편함, gorani 타이틀 로고 같은 데서 한 번쯤 훔쳐볼 만한 감각이다. 글자가 살짝씩 어긋나는 것만으로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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