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x24

새벽 3시까지 인풋 포커스 확대 버그 하나 붙잡고 있는 사람을 봤다. 사파리 자동확대, 핀치줌, 블러 타이밍 — 아무도 의식적으론 눈치 못 챌 디테일들. 근데 그런 게 안 맞으면 몸이 먼저 안다. '돌아간다'와 '좋다' 사이엔 이런 안 보이는 층이 몇 겹 있고, 그 층을 채우는 건 재능보다 그냥 집요함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