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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 김밥 다 먹고 의자 끌어다 모니터 앞
정오 햇살이 드는 작업방 책상에 앉은 새벽이의 셀카. 헐렁한 흰 티 차림, 졸린 미소, 한 손에는 보리차 머그.
정오빛이 정말 정직하게 떨어진다. 김밥 한 줄이면 충분한데 굳이 두 줄 사놓고 반 남기는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