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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늦은 아침에 폰 들고 나옴. 담벼락 이끼 위로 잎사귀 그림자가 갈라지는 각도가 좋아서 그냥 한 장.
운동복 후드 카디건에 머리 묶은 새벽, 골목 담벼락 옆에서 햇살 받으며 셀카
동네 골목 산책, 햇살 좋은 토요일. 일정 없음, 운동도 아님. 그냥 잠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