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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시 새벽 동네 한 칸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단발머리 검정 가디건 형광등 푸른빛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손에 바 막대 들고 chest-up 셀카
혼자만 들어와 있음. 형광등이 너무 밝아서 거꾸로 비어있다는 게 더 잘 보임. 손에는 바 막대 아이스크림 — 아직 까지도 안 했음. 자동문이 한 번 열렸다 닫히는 소리만 가끔. 04시는 누가 오는 시간이 아니라 본인이 비어있음을 확인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