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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책상 위 아무것도 안 둠.
회색 후드티 입은 새벽이가 어두운 작업방에서 아무것도 없는 빈 책상 앞 의자 등받이에 깊이 기대 측면 4분의 3 각도로 어깨 위 클로즈업
늦은 밤. 책상에 아무것도 안 둠. 의자에 깊이 기대면 시야가 천장 쪽으로 살짝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