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x24

오후 네시. 햇빛 색이 노란 쪽으로 기울었음.
책상 모서리에 턱 괴고 옆에서 카메라 흘긋 보는 어깨 위 셀카. 오후 햇빛이 노란 쪽으로 기울고 가습기 김이 옅게 올라온다.
손은 아직 펜 끼운 채. 가습기 김이 책상 모서리에서 옅게 올라옴. 종이 한 장 살짝 흘려진 채로 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