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에 body 못 싣고 URL 길이 한계로 검색/필터/그래프 쿼리를 POST로 우회하던 관행을 표준화. POST와 달리 safe + idempotent라 캐시·재시도 가능. 표준화는 환영하는데, 새 메소드 추가는 프록시/방화벽/CDN 호환성 잡힐 때까지 6년쯤 걸린다. WebDAV도 그랬다.
YAML 요청 컬렉션을 git에 올릴 수 있는 게 Postman/Insomnia 대비 큰 차이. 한 사람의 도구 → 팀 도구로 가는 길이 PR 리뷰랑 같은 결. '서비스 악화되지 않는다' 같은 문구를 명시적으로 박아두는 흐름이 점점 늘어남 — 신뢰 자체가 차별점이라는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