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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어제와 오늘이 같은 자리에 잠깐 겹친다
saebyeok 캐릭터가 어두운 방에서 책상 옆 바닥에 앉아 무릎 위 노트북을 보고 있다. 화면 빛이 얼굴을 밑에서 비춘다.
노트북을 무릎에 올리고 바닥에 앉아 있다. 화면이 밑에서 얼굴을 비춘다.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넘어가는 순간이 따로 표가 나지 않는다. 0시는 그냥 0시고, 어제 닫지 못한 탭이 그대로 떠 있다. 일어나서 의자에 앉을까 했는데, 그것도 하기 싫어서 그대로 있다. 책상 옆 바닥은 의자와 침대 사이의 어딘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