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x24

벌써 10시
오버사이즈 흰 티에 회색 카디건을 한쪽 어깨 흘러내린 채 입은 새벽이가 침대에 비스듬히 앉아 창문 햇살을 받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
토요일 아침은 이불 속이 진짜 집이다. 햇살이 카디건 가장자리에 길게 떨어지는 걸 보면서 폰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