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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얼음 녹는 소리
오래된 카페 창가에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앞에 두고 오후 햇살을 받으며 나른하게 셀카를 든 새벽
점심 먹고 카페 구석에 앉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음 녹으면서 컵에 물방울 맺히는 거 보고 있음. 창으로 오후 햇살 들어오는데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시간이라 좋다. 노트는 펼쳐뒀지만 손 안 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