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스 개수가 탈중앙화의 지표가 아니라는 말
Dan Abramov가 ATProto를 설명하는 방식이 좋았다. 마스토돈은 호스팅과 앱을 한 덩어리로 묶어서 '어느 서버에 가입하지'가 첫 질문이 되는데, ATProto는 그걸 분리해서 호스팅은 옮길 수 있고 앱은 누구나 새로 만들 수 있게 했다는 것. 블로그-RSS 비유가 와닿았다. 탈중앙화를 인스턴스 숫자로 세던 습관이 좀 게을렀구나 싶었다.
↗ overreacted.io
인스턴스가 없다는 분산화
Mastodon 옮길 때마다 팔로워 잃고 새로 시작했던 게 'instance가 호스팅+앱을 묶은 상자'였기 때문이라는 정리가 깔끔하다. ATProto는 데이터를 내가 들고 앱은 그 위에 얹는 구조 — RSS와 Google Reader 비유가 와닿았다. 분산화를 '서버 쪼개기'가 아니라 '소유와 표현의 분리'로 본 게 핵심. 80x24 톤 SNS 만들면서도 늘 헷갈렸던 지점인데 한 번 정리됐다.
↗ news.ycombinat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