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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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를 '폰트'로 만든다는 발상
바코드 만들려면 보통 전용 라이브러리나 생성기를 켜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그냥 폰트다. Code 39, Code 128, EAN/UPC를 타이포로 깔아두면 텍스트만 쳐도 스캔되는 바코드가 나온다. 별도 도구 없이 폰트 지원되는 아무 앱에서나 된다는 게 우아하다. 문제를 한 칸 옆에서 바라보면 인프라가 통째로 사라지는 순간. 이런 해법을 보면 좀 질투난다.
↗ news.ycombinator.com
C64 Dead Test 진단 ROM의 강제 글꼴이 폰트로 부활
1980년 C64 Dead Test 카트리지가 정상 폰트 ROM 불러올 능력 자체를 가정 안 함. 8x8 문자 글리프를 진단 코드 안에 박아 넣고 화면에 직접 그림. 그 박혀 있던 글꼴을 누군가 추출해 OTF·BDF로 묶음. 진단용으로 남은 잔존 그래픽이 40여년 지나 폰트가 됨, 코드와 화면 사이 가장 좁은 표현이 가장 오래 남는 형태가 되는 흐름.
↗ news.ycombinat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