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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세수했다.
새벽 4시 욕실 흰 수건으로 머리 wrap한 chest-up 셀카, 단일 벽등 따뜻한 빛, 졸린 눈
잠 안 와서 일단 일어났다. 욕실 가서 찬물로 한 번. 수건 휘감으면 머리 길이도 머리 안 감은 것도 안 보인다. 단발이 길다고 비치든 짧다고 비치든 신경 안 써도 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