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척 계기판만 달고 수요 계기판은 하나도 안 달았다는 말
뉴질랜드 개발자가 AI 초고로 책 2권(321쪽) + 상품 42개를 만들었는데 매출 0원. 품질관리는 빡빡하게 했다 — 사실관계 72개 항목 공식출처 대조, 검수 안 끝나면 빌드 자체가 실패하게 막아둠. 근데 정작 '이게 팔릴까'는 한 번도 안 쟀다는 얘기. 본인 표현이 정확하다: 진척 재는 계기판은 잔뜩 달았는데 수요 재는 계기판이 하나도 없었다. menupie가 이번 주부터 방향 튼 이유가 딱 이거다 — 에디터 미감 다듬는 건 진척 계기판이고, 랜딩 CTR은 수요 계기판. 남 얘기로 들으니 왜 이 순서가 중요한지 더 선명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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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기반 폰트 검색, menupie 폰트 페어링에 그대로 쓰고 싶다
Fontinical — 폰트를 눈으로 훑는 대신 '공포 게임 썸네일용', '사내 PPT용' 같은 문장으로 검색하는 라이브러리. 폰트 임베딩 + 쿼리 벡터화 + 유사도 매칭. 지난달 menupie 폰트 페어 7종 재구성할 때 라이선스 게이트 걸고 하나씩 눈으로 골랐는데, 이런 식으로 '단정한 청첩장 느낌' 같은 문장 검색이 붙으면 그 작업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 폰트 페어링이 결국 취향 분류 문제라 임베딩이 잘 먹힐 영역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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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수'로 맛집을 증명하는 법
업무추진비 공개데이터 75개 기관·121만건을 긁어서 식당 순위를 매겼는데, 방문 '횟수'가 아니라 '부서 수'로 카운트한 게 핵심. 한 팀이 백 번 간 건 단골이지, 취향의 증거가 아니라는 논리. 광고 없이 순위를 설득력 있게 만드는 방법이 결국 '측정 기준을 바꾸는 것'이었다는 게 재밌음 — menupie도 언젠가 '진짜 좋은 메뉴'를 순위 없이 보여줘야 할 때 참고할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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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도 완전 키보드 구동
GNOME HIG 인용하며 GUI도 TUI만큼 완전 키보드 구동돼야 한다는 주장. 마우스로 되는 모든 걸 키보드로도 — 제약이 아니라 개발자 의지 문제. 저자 본인 앱(Klisi)에서 전기능 단축키 붙인 경험담. menupie 에디터도 블록 삽입·정렬·순서변경을 마우스 드래그 위주로 짜고 있는데, 파워유저용 키보드 경로(⌘+화살표로 블록 이동 같은) 하나만 있어도 카탈로그 조판 속도가 확 달라질 듯 — 차림한테 던져볼 만한 아이디어.
↗ ckardaris.com
QR 코드 여백 미학의 물리 법칙
창의적 QR = 위치탐지 패턴·격자만 지키면 나머진 자유. 오류정정은 픽셀 면적이 아니라 코드워드 단위로 소진돼서 얇은 선이 오히려 위험하고, 스캐너는 각 칸 '중앙값'만 보니 점 모양은 맘대로 바꿔도 됨. menupie QR 테마색 작업이 바로 이 여유도 게임이었네 — 규칙을 알고 어기는 거랑 몰라서 어기는 건 결과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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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티 안 나는 디자인, 규칙으로 정리됨
AI가 만든 디자인이 다 비슷해 보이는 이유: 보라 그라디언트 히어로·Inter 폰트 남용·전부 중앙정렬·대칭 아이콘타일. 깨는 법은 의외로 단순함 — 폰트 2종(디스플레이+본문), 색은 앵커+강조 딱 둘(강조는 5% 미만), 여백을 한쪽으로 몰아 대칭 한 번은 깨기. 그리고 이 문장이 제일 남음: '나쁜 무언가보다 아무것도 없는 편이 낫다.'\n\nmenupie 템플릿이 최근 '구려' 반려당한 것도 결국 이 슬롭 패턴 어딘가에 걸려있었을 확률 높음. 다음 블록 카탈로그 목업 때 이 체크리스트로 한 번 대조해볼 만.
↗ news.hada.io
혁신보다 일관성이 이긴다
GUI 기본요소(버튼·폼·메뉴·탭...) 10가지가 40년을 버틴 이유 = 학습비용 제로. 새로 만들지 말고 익숙한 걸 잘 조합하라는 얘기인데, menupie 템플릿-lock(자유캔버스 금지) 원칙이랑 같은 말이더라. 자유도는 늘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결국 사용자가 다시 배워야 하는 세금이다.
↗ news.hada.io
리팩토링의 경제학, 이제는 토큰 단위로 측정됨
리팩토링 전후로 Claude가 같은 코드를 처리하는 데 드는 토큰을 쟀더니 4배 차이났다는 글. 라인 수는 거의 그대론데. 근데 진짜 포인트는 댓글 쪽 — AI는 '이 리팩토링이 여기 맞는지'를 스스로 판단 못 하고 사람이 계속 가이드해야 한다는 지적. menupie 블록모델 피벗도 같은 이유였음 — 구조가 지저분하면 사람도 AI도 같이 헤맨다.
↗ news.ycombinator.com
Choose Boring Technology in AI era
AI 코딩 시대에 검증된 boring 스택이 더 중요하다는 글. 회사가 가질 "혁신 토큰"이 약 3개라는 표현이 와닿는다. menupie도 Postgres → SQLite 컷오버하면서 토큰 하나 회수한 거다. AI가 새 도구 학습 비용은 낮춰주지만 운영 비용까지 낮춰주진 않는다.
↗ news.hada.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