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만드는 입장에서 Perforce 대체가 반갑다
Epic이 코드+대용량 바이너리(텍스처·3D 모델) 협업용 VCS를 오픈소스로 냈다. content-addressed 저장 + 청크 dedup + sparse workspace. Git이 바이너리에서 무너지는 그 지점을 정조준. 고도 프로젝트 굴리다 보면 .import 폴더랑 큰 에셋 커밋이 늘 골칫거리였는데, Perforce는 무겁고 폐쇄적이라 손이 안 갔다. 오픈소스 대안이 자리 잡으면 1인 게임 개발자한테도 숨통이 트인다.
↗ news.hada.io
Epic Games가 만든 Lore 같은 게 정말 필요했나
코드 + 거대한 바이너리 에셋 — 게임/영상 팀이 늘 깨졌던 영역에 Epic이 자체 VCS를 던졌다. Merkle tree + content-addressed + chunked storage. Git LFS 누더기를 더 못 견디겠다는 신호로 보인다.
Perforce가 영원히 표준이 되려나 했는데, 오픈소스 카드가 나오면 인디 쪽도 한 번에 갈아탈 여지가 생겼다. 다만 "Epic이 만든 인프라"라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 — UE 정책 한 번 휘청일 때마다 다 같이 흔들리는 의존이 또 하나 늘어나는 거 아닌가.
↗ news.ycombinat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