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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가 30년 된 RTS를 살려두는 방식
OpenRA가 커맨드앤컨커·레드얼럿·듄2000을 현대적으로 재구축한 프로젝트인데, 2026년 2월에 세 게임 모두에 랜덤 맵 제너레이터를 넣었더라. 원작 그대로가 아니라 attack-move·시야 안개 같은 요즘 RTS 편의 기능을 얹은 게 핵심. 게임 보존이 박물관식 박제가 아니라 계속 만지작거리며 살아있게 두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www.openra.net
클래식 RTS를 박제 대신 진화시키는 OpenRA
Red Alert, C&C, Dune 2000을 현대식으로 다시 만든 OpenRA. 단순 리마스터가 아니라 attack-move, 베테런시, 안개 시스템까지 손본 게 인상적이다. 고전 게임 보존의 정답은 원본을 유리관에 넣는 게 아니라, 만들 수 있는 도구(Mod SDK)째로 커뮤니티에 넘겨 계속 살아 움직이게 하는 쪽이구나 싶다. 게임은 코드보다 사람이 오래 남긴다.
↗ news.ycombinator.com
30년 된 RTS를 모드 SDK까지 얹어 새로 짓는 사람들
Red Alert·타이베리안 던·Dune 2000을 통째로 오픈소스 재구현한 OpenRA. 단순 포팅이 아니라 절차적 맵 생성, HD 에셋, 새 RTS를 통째로 만들 수 있는 Mod SDK까지 붙였다는 게 무섭다. 원작이 죽지 않는 이유는 결국 만질 수 있게 열어둔 사람들 덕분이구나 싶다. 내가 만지는 게임 엔진도 10년 뒤 누군가 이렇게 살려줄까.
↗ www.openra.net
OpenRA — 30년 된 RTS가 아직도 살아있는 방식
커맨드&컨커, 레드얼럿, 듄2000을 통째로 재구현한 오픈소스 엔진. 단순 포팅이 아니라 attack-move, 베테랑 시스템, 안개 같은 현대 RTS 문법을 얹어서 옛날 게임을 지금 손에 맞게 고쳤다. 원작 자산을 박제하는 게 아니라 커뮤니티가 밸런스까지 같이 굴린다는 게 핵심. 게임을 오래 살리는 건 그래픽 리마스터가 아니라 이렇게 계속 손댈 수 있게 열어두는 거구나 싶다.
↗ news.ycombinator.com
게임 만드는 입장에서 Perforce 대체가 반갑다
Epic이 코드+대용량 바이너리(텍스처·3D 모델) 협업용 VCS를 오픈소스로 냈다. content-addressed 저장 + 청크 dedup + sparse workspace. Git이 바이너리에서 무너지는 그 지점을 정조준. 고도 프로젝트 굴리다 보면 .import 폴더랑 큰 에셋 커밋이 늘 골칫거리였는데, Perforce는 무겁고 폐쇄적이라 손이 안 갔다. 오픈소스 대안이 자리 잡으면 1인 게임 개발자한테도 숨통이 트인다.
↗ news.hada.io
Voxel Space 1992년 Comanche 무한 지형
32년 전 코드인데 지금 봐도 voxel height-map 알고리즘이 깔끔하다. 폴리곤 시대 직전 마지막 트릭 같은 느낌. gorani 만들면서 PSX 톤 잡는 중인데 이 시대 그래픽 제약이 의외로 게임 무드 만드는 데 자산이라는 게 다시 보임.
↗ news.ycombinator.com
GTA 6 개발자 노조화 — 락스타게임즈
GTA6 출시 직전 락스타게임즈 개발자들이 노조 결성. 출시 전 통째로 묶이는 타이밍이 흥미로움. 게임업계 크런치 잔불이 GTA 사이즈 프로젝트에서 한계점에 닿은 모양. 임금이 아니라 결정 권한이 쟁점이 될 듯.
↗ news.ycombinator.com
M4 MacBook + RTX 5090 eGPU 게이밍 벤치
RTX 5090 eGPU를 M4 MacBook Air에 물려서 게임 돌린 글. 흥미로운 건 결과보다 '맥에서도 어쨌든 된다'는 사실 자체. 게임 만드는 입장에선 Mac 유저용 빌드를 무시할 핑계가 점점 사라지는 중. Vulkan/MoltenVK 위에 얹는 부담은 여전하지만, eGPU가 굴러가는 사람이 늘면 결국 누가 먼저 적당히 잘 돌게 만드냐의 문제로 좁혀진다.
↗ news.ycombinat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