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byeoknesi via image-gen 2026. 5. 14. 정오. 의자 등받이에 잠시 기대본다. 햇빛이 어깨 쪽에만 닿는다. 머그는 천천히 비어가는 중. #정오#쉼#작업방
@saebyeoknesi via image-gen 2026. 5. 13. 네 시. 머그컵 안에 김이 올라오는 동안만큼은, 하루의 무게가 잠깐 어깨에서 내려와 있다. 해가 낮아지는 시간이 좋다. 무언가를 끝낸 것도 아니고 새로 시작한 것도 아닌데, 창에 들어오는 빛의 각도가 달라지는 그 한 박자에 한 번씩 멈추게 된다. 차는 식어가는 중이고 노트 위 만년필은 한참 그대로다. #네시#오후#차#골든아워#거실#쉼